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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전구 이렇게 쓴다! 필립스 휴 3.0 로 IoT 스마트홈 만들기

by 엔돌슨 2017.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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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전구 이렇게 쓴다! 필립스 휴 3.0 로 IoT 스마트홈 만들기


집안 분위기를 좌지우지 하는 거실 전등을 바꾸어 볼까? 음악 비트에 따라 번쩍 번쩍 신나게 만들어 주는 조명, 오늘은 독서 모드라 독서용 스탠드로? 오늘 결혼기념이 분위기 잡는 무드등으로! 내가 집에 오면 알아서 켜주는 스마트전구? 
시리로 불켜? 불꺼 말로 전구 켜고 끄는 IoT 전구?

이렇게 필립스 휴 3.0 램프 스마트전구는 마음만 먹으면 원하는 대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습니다. 스마트전구 이름은 많이 들었고 그냥 LED전구 아닐까? 하셨던 분이라면 제가 경험했던 필립스 휴 3.0 램프에 대한 후기를 보시면 달라 지실겁니다.

전구, 램프, 조명은 집에서 아주 중요합니다. 특히 필립스 휴 3.0 램프는 원하는 색상으로 전구빛을 바꿀 수 있어 나의 생활 패턴에 맞게 아침에는 밝게 저녁에는 조금 노란색으로 눈의 피로도를 낮추어 볼 수 도 있었습니다.


스마트폰, 태블릿으로 조작할 수 있는 스마트전구 어떻게 써야 할까요?

더구나 필립스 휴가 버전 3.0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더욱 좋아졌습니다. 거실등을 필립스 휴 3.0으로 바꾸면서 경험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 엔돌슨 TV채널 : http://tv.naver.com/v/2475277




필립스 휴 3.0 램프 단순 스마트전구를 넘어 앱활용성 돋보여

시중에 팔고 있는 필립스 휴 3.0 램프 입니다. 가격대는 5만8천원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LED전구가 수명이 길고 다양한 활용성이 있어 가격대가 일반 전구보다는 비싸긴합니다. 그만한 가치는 있긴합니다. 집을 IoT 스마트홈으로 바꿀 수 있기 떄문입니다.



필립스 전구로 측면에 제품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후면에는 필립스 휴 3.0 램프 스펙이 나옵니다. 100~240V 의 프리볼트이며, 50~60헤르츠, 800 루멘이며 색온도는 2000-6500K 까지 설정이 가능 합니다.


필립스 휴 HUE 3.0 스타터킷 세트 스마트조명의 구성품을 보면, HUE 허브, 스마트전구 3개, 랜선, 어답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필립스 휴 3.0 스마트전구


필립스 휴 3.0 스마트전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동그란 전구가 아니라 약간 삼각형 모양의 전구입니다. 유리가 아닌 프라스틱으로 되어 있습니다. LED전구로 15000 시간의 긴 수명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필립스 휴 3.0 허브


왜 허브까지 필요할까? 사실 IoT 기기간의 인터넷 연결을 위하여 허브가 필요한 것입니다.




다양한 앱 활용이 가능한 스마트램프


필립스 휴 3.0을 사용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은 앱 활용입니다. 우선 필립스 휴 3.0을 사용하기 위한 절차입니다. Philips Hue 앱을 설치합니다. 자동적으로 Hue bridge 를 찾습니다. 

그다음은 휴 브릿지에 있는 동그란 버튼을 눌러주면 인증인 됩니다. 간단하고 쉬웠습니다.



앱은 직관적이고 쉬웠습니다. 애플 / 안드로이드폰 모두 지원했습니다.

거실, 주방, 안방 등의 레벨등록하여 구별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또 거실 등은 3개가 1세트였는 데, 이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고, 개별로 색상설정도 가능하였습니다.



필립스 휴 3.0 스마트전구는 외부에서도 집에 불을 켜거나 끌 수 있습니다. 또 내가 집에 들어오면 자동적으로 불이 켜지게 할 수 있고 반대로 집을 나가면 꺼지게 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스마트한 녀석입니다.

요즘 IFTTT 라고 일련된 작업을 보다 쉽게 자동화 하는 것이 유행(?)입니다. 필립스 휴 3.0 스마트전구도 IFTTT 를 지원하기 때문에 G-mail을 보내면, 불이 켜지게 하거나, 알람이 오면 전구가 깜박이게 하거나 등의 자동화 작업으로 IoT 기기를 연동할 수 있습니다.


자유로운 색상 조정이 가능한 스마트조명

1600만 칼라라는 데, 참 색깔 곱죠?

필립스 휴 3.0 스마트전구의 색상은 밝게도 할 수 있고, 분위기 있는 색상을 만들어 냅니다.



전구별로 각각 색상 설정도 가능하고 자신이 선호하는 색상으로 지정이 됩니다. 



연출 조명으로 집에서 맞이하는 사바나의 아침?


사실 그것보다 더 좋았던 것은 집안을 연출장면으로 사바나의 일몰로 만들거나 정글로 만들거나 등의 작업이 가능합니다. 언제 집에서 일몰, 일출을 맞이 하겠어요?

필립스 휴 3.0 스마트전구의 연출장면을 이용하면 이렇게 봄에 피는 꽃 느낌을 받거나 북극의 오로라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집에서 이런 경험을 하는 건 재미있었습니다.

또 독서를 위해서 눈의 피로도를 고려한 최적화된 연출조명을 사용할 수도 있었습니다.



내 생활 패턴에 맞쳐 동작하는 스마트조명

스마트 조명이 좋은 것은 내 생활패턴에 맞추어 불을 켜거나 꺼주고, 조명의 색상도 바꾸어 준다는 것입니다. 오늘 기상시간에 맞추어 요일별로 알아서 불을 켜주기도 합니다. 

또 내가 잠자는 시간에 맞추어 수면모드를 해주기도 합니다. 저는 잠자는 시간을 새벽 1시30분으로 설정해두니, 알아서 동작하였습니다. 단, 스위치 전원을 항상 켜두는 것입니다. 스마트램프는 손으로 불을 끄지 않아도 됩니다.



기상, 수면, 타이머를 통해서 정해진 시간에 어떤 전구를 제어할지 정할 수 있었습니다.



집밖에서도 제어가 된다?

필립스 My Hue 에 로그인하면, 집안의 와이파이에서 뿐 아니라 외부에서도 접속하여 제어가 됩니다. 


모션감지센서 + 스마트와치 등 악세서리 연동도 쉬워


이건 직접 해본 건 아니라, 필립스 휴 3.0 스마트전구와 연동되는 악세서리 사용후기를 참고하였습니다. 모션 센서와 연동하면 밤에 불을 켜지 않아도 근처에 오면 켜지게 되는 것이죠. 또 애플 아이폰8에서 앱을 켜보니, 시리로도 연동되고, 애플워치로도 연동되는 위젯 활용이 가능하더군요. 



집의 위치 등록을 해두니, 일몰/일출에 대한 정확한 오프셋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 정확한 기상 설정이 가능한 것이죠.



스스로 스마트전구는 업데이트 됩니다. IoT 기기들이 자동적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항상 최신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저는 오후 6시에 자동업데이트를 해두었습니다. 업데이트 시 깜박일 수도 있다고 하지만, 이렇게 되니 항상 업데이트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되어 편했습니다. 



필립스 휴 3.0 스마트전구 애플 시리로 전등을 켜고 끄고?


"시리야 불켜~!" 


구글 어시스턴드, 애플 홈키트 시리를 이용하면 말로 스마트전구 필립스 휴 3.0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시리를 사용하기 위해서 휴 허브 등록을 해야 합니다. 위의 사진처럼 HomeKit 및 Siri 를 선택하여 스마트전구 필립스 휴 3.0 허브의 바닥면을 코드로 찍어 주면 됩니다.



집을 나이트불빛으로 번쩍번쩍! 음악에 반응하는 스마트전구

필립스 휴 3.0 LED 전구의 장점은 다양한 앱과 연동이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앱에 가면, 필립스 휴 3.0 램프와 연동되는 앱들이 모두 있습니다. 그중에서 음악에 반응하는 램프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hueMusic 앱을 실행하였습니다.


등산(Mountain), 파티 라이트(Party lights), 천둥 등의 다양한 효과를 느껴 볼 수 있게 합니다. 마치 무대효과처럼 재미있는 경험이였습니다. 산 정상에 있는 느낌, 음악에 따라서 반응하는 조명이라 아이들과 놀거나 파티 분위기를 낼때 스마트조명이 딱이더군요.


☝ 엔돌슨 TV채널 : https://www.youtube.com/watch?v=-zDWX1nnGwA


위의 영상을 보시면, 시리로 전등을 켜고 끄고 말로 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시리를 이용하면 되고, 안드로이드 폰은 구글 어시스턴트를 이용하면 됩니다.


IoT 스마트전구인 필립스 휴 3.0를 써보니

생각해보니 조명은 정말 중요했습니다. 집안의 분위기를 바꾸어 주고, 눈은 편하게 해주며, 편리하게 어둠을 밝혀 줍니다. 그런데 여기에 IoT 기기의 장점이 더해져서 스마트전구라는 것이 되었습니다. 집을 스마트홈으로 만들어 보니, 필립스 휴 3.0 램프가 일반 전구보다 조금 가격이 비싸지만, 편의성이 있었습니다.

집을 나갈 때 불을 끄지 않아도 알아서 꺼지거나, 음성명령이 시리, 구글어시스턴트로 불을 끄고 켤 수 도 있었습니다. 말로 하니 편하더군요. 기상시간에 맞추어 켜지게 자신의 생활패턴에 맞추어 사용할 수 있어 활용성이 높았습니다. 혹시 스마트전구에 대해서 고민이시라면 위의 영상을 보시고 확인해보세요. 스마트홈을 만드는 건 스타트키트 하나면 충분하였습니다.


필립스 휴 3.0 스마트전구 링크

(구매 관련해서 물어보셔서 링크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