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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 리뷰/노트북/태블릿

와콤 신티크 프로16 와콤 타블렛 신제품 사용해보니

by 엔돌슨 2017.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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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콤 신티크 프로16 와콤 타블렛 신제품 사용해보니


타블렛으로 그림 그리기 좀 한다는 사람들이라면 다들 아는 와콤 타블렛 입니다. 이번에 와콤 신티크 프로16 신제품이 국내 출시 되었습니다. 디자이너, 웹튠 작가, 만화가, 사진 작가, 전문 그래픽을 직업으로 하는 사용자들에게 꼭 필요한 와콤 타블릿입니다. 기존 보다 4배 정교해진 와콤 프로펜2 가 탑재되어 더욱 화제가 되었던 와콤 신티크 프로16입니다. 직접 써보니, 미대생이라면 꼭 써야 할 제품이더군요.

그래서 와콤 타블렛을 맥북과 연결하여 사용하여 보았습니다. 직접 찍은 사진에 그림도 그려보고 그래픽작업을 해보니, 그전에는 타블렛에 화면이 보이지 않아 모니터 화면을 봤다면, 컴퓨터에 와콤 신티크 프로16을 연결하여 보는 화면 위에 와콤 프로펜2로 그림을 그리니 더욱 정교해졌습니다.

 

와콤 신티크 프로16는 듀얼모니터 처럼 터치가 되는 화면입니다. 보여지는 화면 위에 포토샵 프로그램을 켜두고 사진(이미지) 위에 와콤펜2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보면서 그리기에 더욱 정교하고 편리합니다. 따로 모니터를 볼 필요가 없습니다.



맥북에 있는 mini DP 포트에 연결하여 와콤 신티크 프로16을 연동하였습니다. USB-C, mini DP, HDMI 연결이 가능하여 PC와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자이너를 위한 신제품 와콤 신티크 프로16 

와콤 신티크 프로16의 패키지 박스부터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면에 캐릭터그림이 귀엽게 있고, 후면에는 와콤 신티크 프로16 제품에 대한 스펙과 사양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와콤 타블렛 신티크 프로16 제품에 대한 영문으로 "Wacom Cintiq Pro 16" 라고 씌여 있습니다.


와콤 신티크 프로16 제품 박스를 열어 보았습니다. 잘 포장되어 있는 타블렛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와콤 타블렛의 구성품은 디자이너를 위해 필요한 모든 구성품이 있게 충실하였습니다. 윈도우 환경이든, 맥OS 환경이든 상관없이 mini DP와 USB-C, HDMI 단자로 연결할 수 있는 케이블과 어답터 구성도 같이 들어 있습니다. 

또 와콤 프로펜2 에 필요한 펜심과 거치대도 같이 들어 있습니다.


16인치의 꽤나 큰 타블렛입니다. 그림을 그리기 위한 드로잉을 위해 적당한 사이즈라고 느껴졌습니다.



왼쪽에는 USB-C 타입의 포트 2개가 있으며, 컴퓨터PC 와 연결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또 오디오잭도 있어 출력도 가능합니다.



SD카드 슬롯과 USB-C 타입의 전원 어답터 연결부가 있습니다.  받침을 세우지 않고 사용하면 기본 각도 5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펜슬을 관리하는 펜 홀더를 제공합니다. 펜심은 거꾸로 홀더를 엎퍼 두면 심을 뽑는 구멍이 나옵니다. 꽂고 약간 비스듬하게 기울려 펜심을 뽑을 수 있습니다.



와콤 신티크 프로 16 DTH-1620 맥북 연결하기

와콤 신티크 프로 16 DTH-1620 와 맥북을 연결하여 두었습니다. 기본 연결을 위해서 사용법을 익혀야 합니다.




와콤 링크 어댑터가 제공되는 데, 윈도우/맥 OS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입니다. USB 포트는 아댑터의 전원으로 사용되며, mini DP는 맥북과 연결하는 케이블로 연결해 주면 됩니다. 반대쪽 USB-C 케이블로 와콤 신티크 프로16을 연결하면 됩니다.



이제 와콤 신티크 프로16과 맥북을 연결하였습니다. 이렇게 되면 바로 맥북에서 자동적으로 디스플레이를 찾아서 화면이 보이게 됩니다.


와콤 신티크 프로16에 있는 상단 메뉴는 터치패드로 동작, 동작설정, 키패드, 펜설정, 터치 끄고 켜기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와콤 타블렛 드라이버 설치하기


https://support.wacom.asia/kr/tablet-drivers-kr

와콤 홈페이지에서 와콤 타블렛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MacOSX Driver 을 설치하였고, 자신의 OS 환경에 맞게 설치하시면 됩니다.



와콤 신티크 프로16 의 드라이버로 설치 진행을 계속 합니다.



와콤 드라이버 설치가 끝나면 위의 화면이 나오고, 와콤 계정을 만들어 기기등록과 연동을 할 수 있습니다.



와콤 프로펜2 를 탑재한 와콤 신티크 프로16 후기

와콤 타블렛은 워낙 드로잉 하기에 좋은 필기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4배 좋아진 와콤 프로펜2 는 필압이 8192 레벨을 지원하여 줍니다.

제가 찍은 사진 위에 그림을 그리는 데 매끄러운 필기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또 와콤펜은 기울기 인식도 가능하였고 버튼 클릭으로 포토샵의 펜 옵션을 바로 호출 할 수 있는 등의 편의성도 보여 주었습니다.



와콤 신티크 프로16으로 간단히 사진에 드로잉을 해 보았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만화가, 웹튠, 미대생, 디자이너 등의 관련 직업에 꼭 필요한 제품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펜 홀더를 돌려서 열면 펜심 교체도 가능합니다. 굵기가 다른 다양한 펜심을 기본으로 제공하여 줍니다.



포토샵의 메뉴 조작도 와콤 신티크 프로16의 와콤펜만으로 모두 터치하여 조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픽툴의 가장 대표적인 포토샵 프로그램을 사용해보니 와콤 프로 펜2 와 잘 맞았습니다.




와콤 신티크 프로16 로 그림을 그릴 때 와콤 타블렛의 높이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손 높에 딱 맞는 경사 30도 까지 높여서 사용할 수 있는 접이식 스탠드가 됩니다.



서브모니터로 사용되는 와콤 신티크 프로16 타블렛

USB-C 타입으로 되어 있어 LG G6, 갤럭시S8 같은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바로 서브모니터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갤럭시S8 스마트의 동영상을 재생하여 모니터로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또 동영상 재생 중에 홈버튼을 눌러서 홈으로 이동하면, 스마트폰의 다른 조작도 가능합니다. 동시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 스마트폰 게임을 큰 화면에서 가능한데, 와콤 신티크 프로16가 터치 타블렛이라 게임하기도 좋습니다. 다만, 와콤 신티크 프로16가 그림 그리는 드로잉용이기 때문에 번외의 사용이 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와콤 신티크 프로16 의 성능과 그림 그리는 작업을 하기에 좋은 타블렛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와콤의 최신 신제품으로 최고의 그림을 위한 환경을 구성한 것인데요. 컴퓨터 없이 와콤 타블렛 화면을 보면서 작업 할 수 있어 그림그리기 좋았습니다.



☝ 엔돌슨 TV채널 : http://tv.naver.com/v/1837113


위의 영상에서 와콤 신티크 프로16 와 맥북 연동하는 방법과 전체적인 와콤 신티크 프로16 사용을 보여 드렸습니다. 

이글은 와콤으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