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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 리뷰/자동차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사용자를 위한 자동차 HUD, 키빅 SM HUD 헤드업 디스플레이

by 엔돌슨 2017.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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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보는 자동차 HUD 헤드업 디스플레이 


이전 고급형 자동차에 들어가던 자동차 헤드업 디스플레이 HUD를 직접 달아 보았습니다. 평소 스마트폰 네비게이션인 3D지도 아틀란, 네이버 네비게이션, T맵으로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자동차 HUD의 활용성이 더 좋았습니다. 

자동차 전면의 유리에 보여주는 자동차 HUD 제품중에서 사제로 구매하신다면, 키빅 SM HUD를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키빅 SM HUD는 최대 20000 nits 밝기로 주간 야간 관계 없이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주간에 사용할 수 없는 자동차 HUD 사제제품들이 있는 데 그것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밝은 밝기 덕분에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큰화면으로 키빅 SM HUD 에 쏘아서 볼 수 있게 됩니다. 또 네비게이션에서 지원하는 HUD 화면으로도 볼 수 있고, 유튜브 동영상이나, HUD 모드가 아닌 네비게이션 앱화면도 그냥 잘 보여 주었습니다.



키빅 SM HUD은 전면에 대형 유리판이 있습니다. 여기에 스마트폰의 화면을 미러링하여 보여주게 되는데요. 운전 중에 필요한 방향 지시와 목적지까지의 거리, 시간, 속도계를 표기하고 있어서 운전할 때 거치대에 있는 스마트폰 네비게이션을 보지 않아도 되는 안전함이 있습니다.

운전자의 시선을 집중하여 운전하는 곳만 봐도 알 수 있는 것이죠. 이건 상당히 편리했습니다.

그럼 혼자서 자동차 HUD 설치하고 달아보았는데요. 키빅 SM HUD에 대해서 보시겠습니다.



자동차 헤드업 디스플레이 키빅 SM HUD 설치하기



보이시는 제품이 키빅 SM HUD 입니다. 자동차 운전을 할 때, 네비게이션 사용을 보다 편하게 하기 위한 보조장치로 고급차량에 많이 사용되던 헤드업 디스플레이 입니다. 

차량의 전면에 가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고스트현상이 나타 나거나 할 수 있지만, 키빅 SM HUD는 전용 유리를 가지고 있어서 더욱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필요 없을 시 유리판은 내려 둘 수 있게 접히기도 합니다.


키빅 SM HUD 제품입니다. 박스를 열고 설명서를 읽어 보았습니다. 자동차 사제 HUD 헤드업 디스플레이 설치를 처음 해보신 분이라도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걱정마세요.


자동차 키빅 SM HUD 의 구성품으로 위의 제품이 들어 있습니다. 철사 클립은 쓰지 않았고 필요시 고정 클립으로 쓸 수 있습니다. 시거잭에 꽂아서 전원 공급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단에는 양면 접착제가 있어 자동차 대쉬보드에 고정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키빅 이라고 로고가 보여 지는 부분이 운전자가 보는 뒷면입니다. 



조도센스, USB OTG, 전원포트(시거잭과 연결하는)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키빅 SM HUD의 설명를 읽어 보면, 설치 방법의 순번이 나옵니다. 어렵지 않으니 일단 장착부터 해볼까요?



운전자의 정면에 있는 대쉬보드 영역에 키빅 SM HUD를 붙여 줍니다.  보시는 것처럼 유리판의 방향이 어디로 향하는 지 잘 보세요. 처음에 거꾸로 인줄 알았는데, 잘보니 키빅 SM HUD에 작은 디스플레이에서 쏘아져 유리에 상이 매히게 되어 있습니다.



보이시는 이부분의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스마트폰의 정보가 보여지게 미러링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운전을 할 때, 키빅 SM HUD 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명확히 HUD 화면으로 네비게이션을 동작시키면 깔끔하게 방향 표시가 되어 보여집니다.



혹시 네비게이션 어플의 HUD 보다는 그냥 보는게 좋다면, 스마트폰 화면을 미러링한 화면으로 보셔도 됩니다. 

밝기가 밝아 주간에도 선명하게 앱화면이 잘 보여 있습니다. 동영상 시청이나 웹서핑 등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일종의 보도장치로 사용할 수 있지만, 운전 중이니깐 네비게이션 화면만 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키빅 SM HUD 어플 사용법

키빅 SM HUD 어플을 설치합니다. 그리고 HUD Control 메뉴를 켜줘서 알람 확인 허용을 해줍니다. 

그래야 키빅 SM HUD를 쓰면서 운전할 때 카카오톡 알람, 문자,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또 키빅 SM HUD앱으로 미러링이 안될때는 꼭 오른쪽 화면 캡쳐에 있는 활성화 되어 있는 것을 꺼주었다 다시 켜주면 잘 동작합니다. 기다리면 동작하지만, 빨리 동작시키고 싶을 때 재활성화 해주니 되네요.



키빅 SM HUD의 설정은 백라이트를 결 수도 있고 끌 수 도 있습니다. 밝기를 밝게 설정해두면, 주간에도 선명하게 보여졌습니다. 어플의 설정으로 모든 걸 바꾸어 볼 수 있습니다. 글씨 색상이라던지, 표시될 정보 정하기도 가능합니다.



어플을 설치 후, 키빅 SM HUD 장치를 블루투스에서 찾아서 연결해 주면 됩니다. 또 키빅 SM HUD에서 지원하는 푸시는 상당히 많았습니다. 문자, 카카오톡, 페이스북 알람, 네이버 라인, 전화통화 등 거의 대다수 알람을 지원했습니다.



운전 중에 알람을 볼 수도 있는데요. 이런 경우를 하단에 알람이 표기 됩니다. 카카오톡이 왔는데 표시됩니다. 이 표시시간도 5초에서 10초 등 정해 볼 수 있습니다. 

운전에만 집중하면서 중요한 알람을 볼 수 있게 켜둘 수 있다는 것입니다.



페이스북에 좋아요 누른 것도 표기됩니다. 알람 푸시는 개별 활성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페이스북 좋아요는 끄고 카카오톡 알람은 켜게 개별 설정이 가능합니다.

운전 중 푸시 화면을 보고 싶을 때 좋네요. 위의 화면은 스마트폰 미러링은 하지 않고 폰 정보만 보여주게 블루투스 연동만 한 상태입니다.


LG G6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자동차 HUD 화면을 미러링 할 때 별도의 설정을 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7.0이며, 블루투스 연동만하고 키빅 어플에서 미러링만 활성화 해주면 스마트폰의 화면이 바로 보여집니다. 연동이 쉽고 편리했습니다.



☝ 엔돌슨 TV채널 : http://tv.naver.com/v/1591921




키빅 SM HUD는 깔끔한 디자인에 최대 20000nits 밝기를 지원하여 주간, 야간 상관없이 꼭 네비게이션의 HUD 화면이 아니라도 그대로 미러링해서 볼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였습니다. 사제 자동차 HUD 중에서는 미러링해도 밝기가 낮아 잘 않보이는 경우가 있거든요.

키빅은 그런 점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네비게이션으로 운전하는 사용자가 많기 때문에 더욱 증강 현실 네비게이션인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편하게 다가왔습니다. 화면도 크고, 운전하면서 곁눈질로 폰을 보지 않고도 정면에 폰화면을 띄워주니 편하게 운전할 수 있었습니다.

위의 동영상으로 어떻게 운전하는 지 녹화하여 보았으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글은 키빅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