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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 리뷰/스마트폰

G6 디스플레이 풀비전이니깐, G6 화면 멀티윈도우 즐겨라

by 엔돌슨 2017.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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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6 디스플레이 풀비전으로 즐겨라! 


폰의 크기는 그대로인데 화면이 커졌다는 말은 무엇일까요? LG G6 디스플레이를 보면서 놀라웠던 경험이 바로 이것이였습니다. G6 화면크기는 5.7인치 입니다. 정확히 G6 디스플레이 스펙은 5.7” QHD+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 (2880 x 1440 / 564ppi), 18:9 화면비를 가지고 있는데요.

베젤리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점점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는 커지고 있습니다. G6는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최초로 QHD+ 에 18:9 비율로 출시가 된것이죠. 비율은 2:1로 이야기로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디스플레이가 커지면서 웹서핑, 게임, 동영상 시청시 어떤 차이가 나게 되었을까요?


G6 VS 아이폰7플러스 비교

디스플레이 크기는 5.7인치 VS 5.5인치


아이폰의 크기는 G6 보다 큽니다. 하지만 디스플레이는 5.5인치로 0.2인치 작은데요. 이렇게 되면 손으로 잡기는 아이폰7+는 크고 대신 디스플레이는 작다는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추세는 G6 처럼 스마트폰크기는 그대로인데 디스플레이는 커지는 추세입니다.

이건 해상도에 있어서도 차이가 납니다. 



아이폰7플러스와 LG G6, LG X400을 비교 하였습니다.

G6 디스플레이 : 5.7인치 QHD+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 (2880 x 1440 / 564ppi), 18:9 화면비

아이폰7플러스 : 1920 x 1080 픽셀 해상도(401ppi)

LG X400 : 5.3 인치의 HD IPS(1280 x 720)


디스플레이만 놓고 보더라도 커진 화면사이즈가 놀랍기만 합니다. 커진 G6 화면은 동영상보기 좋아졌습니다.



☝ 엔돌슨 TV채널 : http://tv.naver.com/v/1492326




꽉 찬 풀비전으로 보는 동영상은 더욱 영상에 몰입감을 줍니다. 영상의 화질도 만족스러운 수준이였습니다.



G6 의 동영상 재생능력은 어떻게 될까요? 

HDR 기술이 G6 에 적용되어 있습니다. G6 에 적용된 HDR기술은 돌비 비전, HDR10 입니다. 

이 2가지 기술은 지금까지 사용화 된 HDR콘텐츠 기술로써 HDR10이나 돌비 비전으로 만들어진 영상이면 우리가 흔히 보는 영상보다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G6 구매하고 갤러리에 보면, 샘플 영상이 있더군요. 그래서 볼비비전을 잠시나마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밝기 100nit 이내의 일반 SDR영상에서는 별차이가 없지만, HDR 샘플영상을 보니, 그 생생함이 느껴졌습니다. 돌비 비전의 경우 최대 10,00nit까지 밝기가 표현되고 12비트 컬러로 HDR10 보다 화질이 앞선다는 평가가 있다고 합니다. 

LG TV에는 돌비와 콜라보가 있었는 데, 이번 스마트폰은 LG스마트폰이 돌비지전을 최초로 채택하여 선보인 것이라고 하네요.



곡면에 디스플레이를 깍아서 만든것이 멋집니다.G6 곡면 디스플레이는 곡면이라 더욱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데요. 영상은 곡면까지 확장하여 재생을 할 수 있습니다.



일반 영상을 재생하다 보면, 디스플레이에 꽉차지 않아 G6 의 대화면이 약간 손해보는 것 같은데요.

G6 의 풀비전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렇게 영상을 늘려서 화면 사이즈에 맞추는 것입니다. 그렇게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G6를 쓰면서 꽉찬 화면이 여백이 있는 것 보다 보기 좋았습니다. 유튜브 재생이나 등의 경우에도 여백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다음에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웹페이지 길게 시원하게 서핑하자!

네이버 앱의 웹 브라우징을 보고 있는데요. 위 아래로 길쭉하게 되어 있는 것이 웹페이지를 볼 때 세로로 짤리는 느낌이 없어서 더 좋습니다.





이렇게 세로로 길게 보기 위해서는 몇가지 설정이 필요합니다. 

앱 화면 비율 조정에서 각 앱들마다 화면 사이즈를 정할 수 있습니다. 사실 G6 의 화면이 5.7인치로 커져서 이런 설정이 필요한 것입니다. G6 에서 사진은 길게 전체가 보이는 데, 아이폰7플러스에서는 사진이 짤려서 보이는 게 대표적인 예입니다.

앱별로 기본은 16:7.7 이지만, 화면에 꽉맞게 맞춤, 확장을 해볼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G5 와 G6 의 화면크기가 달라 웹페이지를 볼 때, 세로로 짤려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브라우징할 때 디스플레이에 표현해 주는 컨텐츠의량의 차이가 발생 발생한 다는 것입니다.



☝ 엔돌슨 TV채널 : http://tv.naver.com/v/1506202


위의 영상을 보면, G6 와 아이폰7+의 디스플레이의 차이를 확연히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G6 멀티윈도우 쉬운 멀티태스킹

한쪽에는 보고 싶은 영상을 재생하고 한쪽에는 웹서핑을 하면서 놀 수 있습니다. 보통 영상과 페이스북을 띄워두고 동시에 멀티태스킹을 즐기는것이죠.



어느 분이 물어 보더군요. 영상을 2개 동시에 멀티 윈도우 할 수 있냐고요. 

네 가능합니다. 다만, 앱을 달리하여 재생했지만, 한쪽을 재생하면 한쪽이 멈추더군요. 결국 영상은 한쪽소리만 나게 되어 동시에 재생을 할 수 없습니다.



☝ 엔돌슨 TV채널 : http://tv.naver.com/v/1480652



또 G6 의 디스플레이가 풀비전이니깐, 사진도 다이나믹하게 찍어 볼 수 있습니다.

매치 샷이라고 사진을 콜라주로 만들어 주는 데, 찍으면서 바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찍으면서 재미있게 위/아래 사진을 매치하는 재미가 있죠. 원빈 몸에 내 얼굴 이렇게요^^

이건 긴 빨대를 만들어 보는 사진을 G6 매치샷 사진으로 만들어 본 것입니다.


동영상에서 GIF 만들기가 G6 에서는 지원이 되는데요. 

영상의 설정에서 GIF 만들기를 하면 아래와 같이 움짤을 만들어 줍니다.




움짤을 통해서 팬심을 확인 할 수 있는데요.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오는 영상의 일부분을 움짤로 만들 수 있어서 편하게 SNS에 올려 볼 수 있네요.


스마트폰의 미래는 G6처럼 디스플레이가 커지는 게 맞습니다. 베젤이 없어지고 세로로도 길어지게 되겠죠. 그런 의미에서 G6 는 잡기(?)도 적당하고 같은 크기에 화면이 커져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