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63빌딩 아쿠아리움 신나는 물고기구경
비가 주럭주럭 내리던 지난주 토요일 여의도 63시티 아쿠아리움에 다녀왔습니다. 갤러리아 면세점이 있어서 전에 왔었는 데요. 최근에 여의도 아쿠아플라넷이 63빌딩에 리뷰얼 되었다고 해서 하여 왔습니다.
물고기 좋아하는 딸아이를 위해서 좋은 추억을 쌓고 가려고요. 여의도 아쿠아리움의 대형 수족관을 찍으려고 니콘D500 을 들고 나섰습니다. 니콘 D500은 최근 출시된 니콘 플래그쉽 DSLR카메라로 4K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죠.
최근 사용하면서 그 만족도를 느끼고 있는 데요. 어두운 저조도에서도 노이즈억제가 적용된 사진을 잘뽑아 주고 있습니다. 비가 와서 더 정신없었던 하루였지만, 63시티 아쿠아리움으로 향했어요.
드디어 아쿠아플라넷63 그랜드 오픈이 되었네요.
물고기 좋아하는 우리딸을 위해서 아빠가 나섰네요. 수영~물고기~ 계속 이야기했지? 이참에 실컷 물고기 보고가자~
여의도 아쿠아플라넷의 티켓 가격은 어른 25,000원, 어린이 21,000원 입니다.
▲ 여의도 아쿠아플라넷 티켓 가격
어른 25,000원 / 청소년 23,000원 / 어린이 21,000원
아쿠아플라넷 오픈 시간은 오전10시 ~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있네요. 저녁 늦게 까지 운영하니 퇴근후에도 입장해도 되겠네~ 좋다!
니콘D500 DSLR에 NIKON AF 18-35 렌즈를 장착하고 출동!
니콘 D500 의 동영상 기능을 이용하여 여의도 아쿠아리움의 물고기와 해양 생물들을 촬영해 두려고요. 나중에 TV로 보여주면 우리딸이 좋아하더라고요.
아쿠아플라넷63 그랜드 오픈되어 티켓팅을 하고 보니, SNS인증 이벤트도 하네요. 경품을 준다고 하네요 올!
티켓팅하는 곳에서 발견한 도리 영화 관련된 물고기책!
캐릭터도 있고 귀여운 물고기가 나와서 우리딸이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우리거 아니라고 두고 가자니깐 울고 불고 !! 결국 사주기로 했네요 ㅋㅋ
엄마손 잡고 아쿠아리움 입장!
여의도 63시티의 대형 수조관에 사람들이 모두 모여 보고 있네~
여기서 소소한 재즈공연도 이어진다니 공연시간 맞추어서 보면 좋을거에요. 전 시간이 안맞아 못봤네요.
가오리 떼를 보니~ 하늘을 마치 날고 있는 것처럼 멋지다. 물속인지 하늘인지~ 멋지구나!!
대형 수족관에 물고기를 배경으로 찍으면 사진이 그냥 예술이네요~
펭귄을 보고 좋아하는 우리딸~ 물속에서 쌩쌩 헤엄치는 펭귄 너무 빠르다!! 빨라~
펭귄보면 모형도 있다 ㅋㅋ 가끔 진짜 펭귄인지 속는 경우도 있으니 자세히 보시길 바란다.
우린 펭귄플라넷에있는 귀여운 펭귄과 사진을 많이 찍었다
빠른 물살에 기포가 보글보글!
니콘 D500으로 딸아이의 사진을 찍는건 너무 좋다.
사진도 잘나울 뿐 아니라 어두운 곳에서도 충분히 원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빛이 산란하는 사진 ~ 빛이 춤을 추듯 멋지다.
귀여운 수달이 있는 수달플라넷
수달이 수영하는 게 신기했는 지 우리딸이 몇번 처다 본다.
역시 수달은 귀염귀염하군!
니콘 D500으로 동영상을 촬영하였다. 4K 화질로 찍어 줄게!
무시무시한 피라냐 다 ㅠ.ㅠ 생긴것만 봐도 무섭네.
피라니아는 남아메리카에 사는 육식성 민물고기로 사람을 물수도 있다고 한다. 어류, 파충류, 포유류등 가리지 않고 먹기 때문에 더 무섭게 보인다.
프로젝트 조명으로 제일 화려하고 멋졌던 곳!
아쿠아리움 메인인줄 알았네~
수족관 사진은 역광 사진이 제맛!
과하게 연출하지 않아도 물고기를 배경으로 해서 하트나, 어깨동무 해서 연인들의 달콤한 사진을 찍기 좋다.
우리딸도 물속을 탐구하고 있는 모습을 담아 보았다. 큰 유리벽을 기대고 있으면 깊은 물속에 들어와 있는 것처럼 신비롭다.
63시티 아쿠아플라넷 스토리
63빌딩 지하에 물의 행성(아쿠아플라넷)과 연결되는 웜홀(Worm Hole)이 발견됐다. 이곳을 통해 자유롭게(입장권은 사야한다) 아쿠아플라넷을 여행할 수 있다.
시원한 계곡과 폭포 행성을 지나면 아쿠아플라넷 은하계가 나온다. 골든미라클 에너지를 근원으로 다양한 해양생물들이 각자의 생활 방식대로 마을을 이루며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다.
아쿠아플라넷 스토리를 미리 알고 가면 동선을 따라 여러 행성들을 여행하며 해양생물과 만날 수 있게 된다 ^^
겟! 우리딸 선물로 DOBY(도리) 책을 사주었다. 영화도 개봉한다고 해서 또 보러 오기로 했다.
여의도 63시티 아쿠아플라넷에서 다양한 해양생물을 마음껏 보았다. 생각보다 잘꾸며진 게 바닷속에 있는 것처럼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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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D500 스펙
유효화소수: 2,090만
CMOS 크기: 23.5 x 15.7 mm DX포맷
프로세서: EXPEED5 엔진
초점: 자동초점 153개, 싱글/다이내믹/그룹 영역/자동 영역 AF모드
ISO 감도: 확장 기준 50 ~ 1,640,000
셔터: 30 ~ 1/8,000초 (1, 1/2, 1/3 단위)
사진 파일: jpeg, RAW(12, 14bit), TIFF
사진 저장: 최대 5568 x 3712
동영상 파일: MOV (MPEG-4 AVC/H.264), 1회 최대 29분 59초 촬영
동영상 저장: 2160P 30, 25, 24fps / 1080P 60, 50, 30, 25, 24fps / 720P 60, 50fps
디스플레이: 3.2인치 253.9만 화소, 터치 인식
크기: 47 x 115 x 81 mm
무게: 860g (배터리 포함)
가격: 239만 원 (렌즈 미포함)
어두운 곳에서도 원하는 셔터스피드 확보를 해주는 니콘 D500은 우수한 스펙을 자랑한다. 2,090만 화소에 최대 5568 x 3712 해상도를 가지고 있다. 거기에 ISO 최대 1,640,000(확장)이 가능하죠. 셔터스피드 1/8000s 등 범상치 않은 성능을 자랑 한다.
이번 서울 여의도 아쿠아플라넷에서도 어김없이 4K 영상과 사진을 마음껏 찍어 볼 수 있었다. 니콘D500은 사용할 수록 크롭 카메라의 보스격이 끝판왕이라는 느낌이 든다. 니콘 D750의 팀킬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이녀석이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