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얼리어답터 리뷰/IT정보

평촌메가센터 LG IDC 스마트스퀘어와 차세대 데이터센터 선정에 대한 생각

by 엔돌슨 2016. 7. 7.
반응형

미래를 위한 데이터센터 설립의 중요성

 

 

 

오늘날에 모든 사람들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자신의 모든 것을 디지털에 투영하고 있다. 자신이 먹은 음식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감을 받고 살아 간다. 이렇게 올려진 수많은 데이터는 정말 엄청나게 많다고 할 수 있다. 


나 역시 매일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리고, 페이스북에 일상을 기록하며, 인스타그램에서 재미있는 사진을 보면 즐거워한다.  이렇게 올려진 데이터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모아진 많은 데이터는 "빅데이터"라고 불리며, 활용가치를 가지게 된다. 쉽게 설명하자면 내가 착용한 헬스장비인 웨어러블디바이스에서 모아진 데이터는 개인 동의하에 클라우드로 업로드 된다. 그렇게 모아진 데이터는 개인에게 꼭 맞춤형 데이터가 되어 다른 서비스로 제공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미래 사회에서는 보다 폭넓은 빅데이터가 축척이 될 것이다. 인류의 일반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고 개인에 맞춤형 서비스로도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인류는 보이지 않지만 수많은 데이터를 매년 모아 또 다른 세대의 자원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수많은 디바이스들을 통해서 IDC로 보내지는 데이터양은 매년 폭증하고 있는 추세다. 이렇게 보내지는 데이터의 경우 개인적인 신체치수, 몸무게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담고 있고, 생체정보, 금융정보들도 다루어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보안성도 매우 중요한 것이다.

그렇게 때문에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은 날로 커질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는 데이터센터의 서버들의 열을 효율적으로 식히기 위해서 해저에 데이터센터를 만들려는 계획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페이스북은 남극의 빙하 아래에 데이터센터를 짓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데이터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그만큼 영구적으로 보관하기 위해서 다양한 연구도 이루어 지고 있다. 

 

 

 

 


현 데이터센터의 인증제도에 대한 시각

 

미래의 인공지능(AI)이 인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반으로 빅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중요한 데이터를 누구에게 맡겨 두어야 할까?

국가에서 체계적인 운영과 IT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인프라시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제도화 하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나역시 IT회사에 다니고 있지만, IT강국인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제도적인 정부의 노력이 필요한 건 과감한 지원으로 선진국보다 앞서 나가야 한다고 본다.

 

실제로 지난 해  12월에 국가정보화 기본법령 개정에 따라 데이터센터는 하나의 산업으로 분류 되었고 이를 근거로 산업특성에 맞게 지원 정책과 발전 방안이 적극적으로 검토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 바가 있었다. 지난달 19일에는 민간부분의 데이터센터의 구축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서 공청회가 열리기도 했다. 

 

또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에 따르면 구체적인 지원 규모 및 방식을 포함한 시행령이 올 6~7월쯤 추가 발표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렇게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을 감지하고 제도적인 시행이 뒷받침 되고 있다. 한편 데이터센터의 신뢰성을 보증하는 장치로써 표준 인증 제도가 빠져서는 안되는 쟁점 중 하나라고 한다.

 

 

 

 

 

 

 

천재지변으로 인한 홍수, 화재로 소실되는 데이터 과연 안전하게 관리될까?

 

우리는 언제쯤 화재와 홍수등의 위험으로 안전할 수 있을까? 위험은 방지하고 대비하는 것이지 절대 일어나지 않으리라고 볼 수 없다. 2014년 5월 삼성 SDS 데이터센터에서 화재가 나서 큰 이슈가 된 적이 있다. 삼성 SDS데이터 센터에는 삼성카드, 삼성생명의 고객들의 결재정보와 개인정보가 담겨있었다. 결국 이를 이용한 서비스는 일부 중단 되어 버렸고 계열사간에 소송을 한다고 기사도 크게 났었습니다.

 

소중하게 다루어져야 할 데이터가 한순간의 부주의한 관리로 인해서 잃어 버리게 된 것이다. 이렇게 잃어버린 데이터로 인한 손해는 금전적으로 엄청나게 클것입니다. 또한 고객과의 신뢰는 한 순간에 무너지게 된다.

 

KT에서도 대규모 IDC를 신축중인 걸로 알고 있는 데,  6월 28일 목동 KT데이터 센터 신축공사장서 불이 나서 70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있었다. IDC건설 현장에서 일어난 화재로 안정에 대한 신뢰에 또 한번 금이가는 일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 참고된 기사글

- 전산망 심장 관리 주먹구구…삼성SDS 화재로 본 실태 http://www.hani.co.kr/arti/economy/it/633898.html
- 과천센터 화재 배상소송 대비 충당금 204억 http://news.tf.co.kr/read/economy/1424649.htm)

- 목동 KT데이터센터 신축공사장서 불이나 70여명 대피 (링크)

 

 

 

 

 

▲ 이중화 DR 도식도

 

 

데이터센터에 저장되는 정보에는 고객의 개인적인 정보 뿐 아니라 기업의 비즈니스 정보 등 데이터가 소실 되어서는 안되는 소중한 데이터가 저장되기 때문이다. 이런 데이터는 돈의 가치로 따지기 힘들 뿐아니라 복구도 힘들 것이다. 그래서 이중화, 삼중화의 백업시스템을 구축하여 관리하여야 한다.

 

개발자인 나역시 회사에서 개발된 코드소스는 저장한 서버에서 이중화, 삼중화로 백업되어 관리되고 있다고 들었다. 정전이나 홍수 같은 천재지변에도 문제가 없게 설계가 되어야 한다. 재해 대비 수준에 따라서 신뢰도가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얼마 전 전시회에 참가한 나는 깜짝 놀랐다. 운영되고 있는 서버의 하드랙을 빼어도 바로 실시간으로 싱크되어 운영되는 서버를 보았다. 일부러 하드랙을 빼어 장애(천재지변)을 만들어 내어도 바로 복구되는 시스템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만큼 빠른 자가 복원 능력을 보여주며 안전성을 가지게 설계된 시스템이라는 것이다.

 

해외의 경우, 미국의 인증기관인 업타임 인스티튜트(Uptime Institute)가 가장 권위있는 기관으로 설계 및 구축 현황을 평가하여 Tier1(티어1)~Tier4(티어4)으로 등급을 부여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Tier 3 이상이면 신뢰할만한 데이터센터로 볼 수 있다.

 

하지만 국내에도 이런 인증과 규정을 산정할 수 있는 공인 제도가 없어 시급하다고 볼 수 있다. 또 모든 산업분야에서 취득해야하는 필수가 아니다 보니, 고객의 입장에서는 데이터센터에 대한 안전과 신뢰를 바라보는 객관적인 기준이 없게 되는 것이다. 이렇다 보니 너도 나도 업타임 인스티튜트(Uptime Institute)의 Tier 3 이상의 데이터센터라고 이야기하여 혼란을 줄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업타임 인스티튜트(Uptime Institute) 의 Tier3 공식인증을 받은 곳은 어느 곳일까?

 

실제로 6곳이며, 국내에 데이터센터 임대업을 제공하는 상용IDC중에는 2015년에 오픈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LG유플러스의 평촌 메가센터가 유일한 곳이라고 한다.

 



아시아최대규모의 LG유플러스 평촌 메가센터는 어떤 곳?

 

 

 

LG유플러스 평촌 메가센터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데이터센터이다.

 


 

 

 

▲ 아시아 최대상면을 가졌으며 글로벌 최대의 MW급 슈퍼모듈라 센터

 

LG유플러스 평촌 메가센터의 위치 또한 평촌역 근처로 대중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 IT밸리인 가산, 강남, 판교와도 30분 거리에 있어 위치가 좋다.

 

또한 평촌IT특화 산업단지내 위치(평촌 스마트스퀘어)하고 있다. 근처에 한전 기간망/변전소와 인접하고 있어 전력공급에도 문제가 없다. 랙당 10kW 이상 전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상면 압축관리로 효율성이 3배이상 증대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고밀도 기반의 Public, Private Cloud 공개/비공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제공을 해주고 있다.


 

 

▲ 도심권 외기냉방 특허시스템으로 친환경적인 에너지 절감센터

 

계절별 외기 냉방 자동운전 모드를 통해서 관리되며, 7개월 이상 외기 냉방으로 냉방효율의 최적화를 구현하였다. IDC 의 전력의 50%은 냉방장치구동이라는 아쉬운 점을 최적화 했다는것에 눈이 먼저 갔다. PUE 1.4 기존대비 냉방효율 50%개선, 전력요금 20%이상 절감이라는 친환경적인 에너지관리와 효율의 개선도 눈에 들어온다.

 

 

 

 

▲ Uptime Institute 인증기관에서 Tier 3 인증취득

 

LG유플러스 평촌 메가센터의 신뢰성은 국내 최초로 Uptime Tire III 인증 취득했다는 것에서 알 수 있다. 그만큼 데이터 관리의 신뢰성과 복구 설계 등에 인증 받았다는 이야기다. 24시간 365일 무중단 서비스이며 SLA 100%보장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준다.

 

 

평촌 메가센터(IDC)가 획득한 Tier3 의 안전성

 

 

 

▲ 완벽한 물리적 보안성 확보가 된 Colocation IDC 이다.

 

전산실과 사무실이 물리적으로 분리되어 있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준다. 지상층 주차 5단계 이상 보안출입을 관리하고 있어 외부인의 무단침입을 방지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 고객사 전용 NOC 및 사무실 제공으로 업무효율 최적화

 

전산실과 물리적으로 분리된 최대 500평 규모의 운영환경을 제공하여 준다. 상주 운영 근무자의 편의를 위한 수면실, 휴게실, 헬스장, 세미나실, 회의실 등의 편의시설을 제공하여 준다.

 

▲ 높은 만족도를 느끼게 해주는 고객 맞춤형 데이터센터

Green-Zone서비스로 고온전산 운영환경을 제공하여 준다. U+ Green 호스팅으로 Servcer+Rack+Installation 을 제공하여 준다. 고객마다의 특성에 맞는 Spec 맞춤 설계와 구축, 운영을 하여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이터센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데이터센터의 위치가 왜 중요할까?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클라우드서비스인 Sharepoint의 IDC센터는 아쉽게도 현재 일본, 싱가폴이 가장 가까울 것이다. 클라우드 기반에서 위치는 속도와도 직결된다. 소비자들의 불만 때문일까, MS는 내년 중 서울과 부산에 데이터센터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중 서울 데이터센터는 LG유플러스의 평촌 메가센터로 결정되었다는 기사를 접한 바 있다. 국내외로 글로벌 고객을 상대로 가장 빠른 인터넷 환경을 가진 대한민국이야 말로 아시아지역을 커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입지 조건을 갖추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IDC운영자 10명중 6명은 최근1년안에 장애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만큼 새롭게 구축되는 데이터센터에 대한 안전과 신뢰성은 소비자의 관점에서 꼼꼼하게 확인해 주어야 할 것 같다. 현재로서는 글로벌 인증 취득을 하였지? 앞서 알려 주었던 Uptime Institute 인증기관에서 Tier 3 인증획득 등을 확인하는 것도 객관적인 비교가 될 수 있을 것 이다.

 

 

본 포스팅은 LG유플러스 측으로부터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