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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 리뷰/스마트폰

메이주 보조배터리, 빠른 고속충전 퀵차지 지원되는 대용량보조배터리

by 엔돌슨 2016.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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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주 보조배터리, 노트북, 태블릿 충전용으로 딱이다

 

중국 스마트폰으로 유명한 메이주 브랜드가 있습니다. MEIZU 메이주 스마트폰은 디자인과 가성비가 좋은 스마트폰으로 4,100mAh의 대용량의 리튬 배터리도 가지고 있는데요. 메이주 프로6(MEIZU Pro6)까지 공개되며, 중국의 기술력을 실감하게 되는 데요. 이번에는 메이주 보조배터리가 나왔습니다. 합리적인 가격과 크기의 MEIZU M10 보조배터리입니다.

 

1만밀리암페어로 갤럭시S7 엣지 배터리용량 3,600mAh 인 걸 감안하면 2.8번 충전이 이론상 가능하다는 성능이 나옵니다. 전 노트북, 태블릿 보조배터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전에도 1만밀리암페어 넘는 대용량보조배터리를 많이 사용해봤지만, 메이주 보조배터리의 장점은 대용량임에도 불구하고 적당한 크기, 그리고 디자인이 화장품처럼 이쁩니다. 그리고 퀵차지도 가능한 보조배터리 입니다.

 

 

 

 

▲ 메이주 보조배터리로 노트북 충전하기

 

 

아이나비 태블릿 XD10 노트북겸 태블릿을 메이주M10 보조배터리로 충전하고 있습니다. 노트북/태블릿의 전원 어답터로 사용할 수 있게 컨셉을 잡은 보조 배터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용량 보조배터리로 스마트폰 뿐 아니라 노트북, 태블릿 같은 밀리암페어(mAh)의 배터리 용량이 큰 제품을 충전하기에 적당합니다.

 

밖에 나올때 가방에 태블릿&노트북을 챙기고 스마트폰, 블루투스스피커 등을 충전할 제품을 잔득 챙길 때가 있습니다. 이 때 메이주 보조배터리 하나만 챙기면 충분합니다.

 

 

 

 

메이주 보조배터리 입니다. 한손에 들어보면, 무슨 화장품 같습니다. 위에 뚜껑이 열릴 것 같이 생겼는 데요. 화장품은 아닙니다. 이젠 보조배터리의 디자인도 파우치에 넣기 좋게 이쁘게 생겨야지요.

 

 

 

< 1만 밀리암페어의 대용량 메이주 보조배터리 >

 

메이주 보조배터리는 10000mAh 입니다. 일반 충전시간 6~7시간이며, 급속 충전 시간은 3시간 35분입니다.  용량대비 충전시간을 고려하면 적당한 제품이라고 봅니다.

 

 

 

 

메이주 보조배터리를 보면, 디자인이 마치 화장품 같습니다. 다른 화장품과 같이 두어도 보조배터리인지 모를 정도로 화장품 처럼 생겼습니다. 크기나 디자인이 투박한 보조배터리 보다 좋네요.

 

 

 

 

 

제품의 박스와 혹은 제품 하단에 보면 메이주 공식 유통 제품의 인증이 각인 되어 있습니다. 병행 수입제품은 국내 A/S가 되지 않지만 정품은 1년 A/S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품 등록을 하고 혜택을 챙겨야 겠네요.

 

 

 

메이주 보조배터리 MEIZU M10 자세히 보기

 

 

 

 

메이주 보조배터리 M10을 열어 보았습니다.

 

 

 

메이주 보조배터리의 구성품은 심플하였습니다. MEIZU 대용량 보조배터리와 5핀 microUSB 충전케이블, 매뉴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MEIZU 보조배터리는 기존 사용하던 스마트폰 5핀 충전용 USB케이블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별도의 5핀 USB도 들어 있습니다.

 

 

 

메뉴얼처럼 충전 상태에 따라서 LED등의 표시가 다릅니다.

4단계 LED등으로 25%, 50%, 75%, 100% 충전 상태를 표시합니다. 보조배터리 충전상태가 얼마나 남았나 쉽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MEIZU M10 보조배터리의 매뉴얼 상세 설명입니다. 여기에 쓰여 있는 것처럼 메이주 보조배터리는 퀵차지(Quick Charge) 가 지원합니다.

 

 

제가 가진 LGG4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데, 18W로 빠른 급속 충전을 지원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대용량으로 급속충전 되는 건 엄청 좋네요.

 

 

전체적인 디자인은 앞서 말한 것처럼 화장품처럼 생겼습니다. 투박하지 않아서 매우 마음에 듭니다.

 

 

 

메이주 보조배터리 전용 파우치도 써보니 좋습니다. 배터리가 빠져나오지 않게 딱 맞게 고정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태블릿 충전하는 대용량 보조배터리

 

 

 

아이나비XD10 태블릿겸 노트북의 전원 어답터 대신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말에 키즈카페와서 보조배터리로 때우고 있습니다.

 

 

배터리의 상태를 보니, 65% 입니다. 아이나비 태블릿은 7500mAh 의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메이주 보조배터리는 추가 배터리가 되는 것이죠.

 

 

 

 

그럼 충전을 하면서 게임을 해보겠습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 게임이 많아서 게임을 즐기다 보면, 배터리가 훅훅 달고 있습니다.

 

 

충전전 : 31% 배터리용량

 

 

 

충전후 : 43% 배터리용량 (중간에 스마트폰 충전함)

 

노트북으로 게임을 하면서 메이주 보조배터리를 충전하였습니다. 18W 퀵차지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서 고속충전과 동시에 전력손실 최소화를 하기 때문에 추가 전력으로 사용하기 충분하였습니다. 태블릿노트북 충전까지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5V/2A, 9V/2A 출력을 보여줍니다. 무게는 235g으로 가볍습니다.

 

고속충전이라는 건 5V/2A 가 아닌 9V/1.67A을 통해서 10W(5vx2A) 가 아닌 15.03W(9Vx1.67A)으로 충전하여 2A의 빠른 충전보다도 1.5배 빠른 속도로 충전이 진행되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메이주 보조배터리는 9V/2A 지원이 되므로 퀵차지, 고속 충전이 됩니다. 빠르게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죠.

 

 

▲ 충전 시간이 다른 이유?

충전도 퀵차지로 충전하면 3시간35분만에 메이주 보조배터리가 충전됩니다.

일반 충전은 6~7시간 걸리는 것이죠.

 

 

 

 

휴대할 때는 이렇게 전용 파우치에 넣어서 들고 다닙니다.

 

태블릿노트북과 같이 들고 다니면서 스마트폰, 태블릿 모두 충전하고 있습니다. 퀵차지가 있어서 스마트폰을 더 빨리 충전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주말에 카페에 가서 태블릿노트북으로 게임도 하고 웹서핑도 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카페에서 매번 전원 어답터를 들고다니고 찾기는 귀찮습니다. 이때 메이주 보조배터리를 사용해보니 같이 들고 다닐만하네요. 무게감도 없고 화장품 케이스처럼 친숙한 디자인의 배터리는 참 편리했습니다.

 

중국에서 IT제품이 기술력도 있고 저렴한 제품이 국내로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도 알려진 메이주가 이번에는 국내에 보조배터리를 정식으로 출시 한 것이죠. 병행수입이 아닌 정식 출시로 a/s도 되고 구매도 됩니다.

 

1만 밀리암페어 정도 대용량 보조배터리를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디자인과 퀵차지 지원, 메이주만의 하이엔드 칩셋으로 배터리 전력의 전환율을 93% 이상 향상시킨 메이주 보조배터리M10을 고려해보시는 건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이번에 보조배터리를 사용하면서 중국 제품에 대한 디자인, 성능, 기술력에 대한 시각을 다르게 보기에 충분하였다고 봅니다. 가격대도 저렴하고 성능도 고루 갖춘 제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