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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 리뷰/카메라 캠코더

벨본 울트라스틱8 디파이핑 모노포드 외발삼각대

by 엔돌슨 2015.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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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본 울트라스틱8 디파이핑 모노포드 외발삼각대

 

요즘 휴대성 좋은 삼각대 하면 생각나는 것이 여행시 사용해본 벨본 울트라스틱8 디파이핑 모노포드가 생각납니다. 다들 외발 삼각대라고 하는 그 녀석입니다. 작아서 휴대하기도 좋고 무건 DSLR를 가볍게 지탱해주기 때문에 촬영시 손목에 부담도 적습니다. 그럼 모노포드 삼각대만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제생각에는 벨본 울트라스틱8 디파이핑 모노포드에 적용된 디파이핑 방식의 시스템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디파이핑은 벨본에서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단독 특허를 가지고 있는 기술로, 돌려서 바로 펴고 돌려서 바로 줄일 수 있는 방식입니다. 타사 외발삼각대에는 없는 기능이죠.

 

벨본 울트라스틱8 디파이핑 모노포드과 함께 괌여행시 삼각대도 들고 다녀 보았습니다. 이동하면서 찍기에는 휴대용 모노포드 삼각대가 상당히 편리하였습니다. 그럼 제가 사용하고 있는 DSLR과 어떤 궁합을 보여주었는 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캐논 5D Mark2를 사용하면서 약간의 불만은 무거움 이였습니다. 특히 장시간 촬영을 하게 되면 손목이 얼얼할 지경이였죠. 이런 경우 외발 삼각대인 "벨본 울트라스틱8 디파이핑 모노포드"를 사용해보니 손떨림 없이 안정감 있는 촬영자세와 무게감이 적어진 카메라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역시 DSLR 카메라는 장비빨(?)이 조금 있어야 편한가 봅니다. 여타 다른 제품과 비교하자면 벨본 울트라스틱8 디파이핑 모노포드의 장점은 쉬운 휴대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소축소길이가 260mm로 성인 손 한뻠보다 조금 큰 정도입니다. 무게도 347g으로 작아 여행시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었습니다.

 

 

 

 

△ 여의봉 처럼 늘어났다가 작아질 줄 (?) 아는 벨본 울트라스틱8 입니다.

 

 

 

 

△ 벨본 울트라스틱8 디파이핑 모노포드 의 특징

 

 

 

 

 

보이시나요? 제가 괌 여행시 사용해본 벨본 울트라스틱8 디파이핑 모노포드입니다. 이동시 마다 촬영할 때 들고다니면서 손목에 부담없이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시루이삼각대도 가지고 가서 단체촬영시 사용해보았습니다. 삼각대와 비교하자면 홀로 서있을 수 있느냐? 그리고 외발 삼각대 보다는 휴대성과 무게감에서 아쉬운 부분이 크죠. 시루이삼각대는 가방이 아닌 여행용 캐리어로 들고 올 정도로 무거웠습니다.

 

 

 

 

무게감이 적다. 그리고 하단 홀더는 UNC 1/4인치 헤드 스크류를 사용하여 제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장비와 호환성이 잘 맞았습니다.

 

 

 

 

길이면에서 최소 축소 260mm, 최장길이 1560mm 입니다. 길이를 조절하여 성인인 제키 179cm도 커버가 되는 길이를 보여 주었습니다.

 

 

 

길게 뻣었을 때 총 8단으로 길이가 길어지면서 파이프 굵기가 안전하게 단수에 따라 지름이 변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권장하는 카메라 하중은 3kg라고 합니다.

 

 

 

 

 

전 JOB손목 스트랩을 가지고 있었지만, "벨본 울트라스틱8 디파이핑 모노포드"을 장착하면 별도의 스트랩도 같이 있습니다. 카메라에 스트랩을 빼고 벨본 울트라스틱8 디파이핑 모노포드에 있는 스트랩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하단부분에 UNC 1/4 인치 헤더 스크류에 고정하여 사용하였습니다. 만약 별도의 볼헤더가 있다면 더 자유로운 자세를 취할 수 있습니다.

 

 

 

 

모노포드 벨본 울트라스틱8의 디파이핑 시스템

 

 

 

 

 

 

벨본만의 특허 시스템으로 디파이핑은 돌려 주면 고정되는 특별한 시스템입니다. 돌려서 고정하고 반대로 돌려서 풀어 크기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이 늘리고 줄이고 하는 것이 단순히 돌려서 해결 된다는 점입니다. 정말 시간 없이 빨리 이동해야 할 때 신속하고 편리합니다.

 

 

 

 

 

 

 

 

 

 

 

 

 

 

 

 

 

△ 괌 리티디안비치에서 촬영해 본 바다풍경입니다.

 

 

 

 

스포츠기자들이 경기장에서 죽치고 앉아서 편하게 촬영하는 것을 보면 어떤 장비일까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다. 외발삼각대라고 알고 있는 이 제품을 한번 사용해본다면 편해서 굳이 들고 찍지 않아도 되는 구나! 신세계를 맛볼 수 있을 겁니다.

 

제가 사용해본 벨본 울트라스틱8 디파이핑 모노포드은 원터치라 쉽게 줄이고 늘려서 편리하였습니다. 외발이라 홀로 서 있을 수 없으며, 그렇다고 한들 렌즈에, 스트로버에 위험 천만할 거 같습니다. 모래사장에 박아서 세우는 것도 비추합니다.

 

아직 볼헤더 궁합이 아니라서 100% 완벽하지 않지만, 무게감 때문에 캐논 5D마크2 카메라를 들기 싫어하는 와이프를 설득시키기에는 좋은 제품이였습니다.

 

 

 

△ 벨본 울트라스틱8 디파이핑 모노포드 제품설명 보러가기

http://matin.co.kr/system/mall.php?cat=007002005&query=view&no=1493

 

 

 

 


 

 

본 사용기는 매틴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사용기입니다.

사용기 내용은 어떤 제약도 없이 리뷰어의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