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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 리뷰/카메라 캠코더

벤크 DSLR백팩 카메라 가방 추천 캠프로 백팩

by 엔돌슨 2015.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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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크 DSLR백팩 카메라 가방 추천 캠프로 백팩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 전에 괌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확실히 벤크 DSLR백팩 캠프로로 도움을 받았습니다. 한번 여행갈때 챙겨야 할 캠코더, 액션캠, DSLR, 렌즈들을 생각하면 전문적인 DSLR 백팩이 필수적이더군요. 더구나 여유공간에는 아이패드에어도 넣을 수 있었습니다.

 

캐나다에서 온 벤크 브랜드는 히스토리가 꽤나 유명합니다. 우선 제가 여행하는 지역이 열대지방의 괌인 만큼 우기도 있어 비도 가끔 오는 데요. 벤크 캠프로 백팩의 방수기능 덕분에 수영장에서 촬영시에도 카메라와 렌즈는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었습니다. 방수가 되는 기능의 천이냐 아니냐는 디자인 만큼이나 기능면에서 중요하다고 봅니다.

 

괌여행시 이틀은 비가 와서 홀딱 젖을 뻔했지만, 방수기능에 나쁘지 않은 여행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DSLR 백팩을 고민 중인 분을 위해서 벤크 캠프로 DSLR백팩에 대해서 리뷰를 올려 보겠습니다.

 

 

 

캐나다 가방브랜드 VENQUE 입니다. 여행용 가방처럼 보이지만, 사실 가방안에는 캐논 5D Mark2와 니콘J5, 소니AZ1액션캠, 소니AXP35 4K캠코더, 셀카봉, 벨본 울트라스틱8 디파이핑 모노포드, 보조배터리, 아이패드에어 등의 짐이 들어 있습니다.

 

 

 

 

무게감(?)도 엄청나지만 여행용 캐리어를 하나 꾸미고 나머지 사진 찍을 전자제품은 모두 벤크 백팩에 넣었습니다. 그래야 촬영하고 싶을 때 바로 꺼내서 촬영이 가능하니깐요.

 

어떻게 보면 괌 여행시 가장 좋았던 점은 벤크 캠프로 백팩의 다양한 공간덕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위칸은 칸막이를 걷어내고 여행용 짐을 넣어도 충분하거든요.

 

 

 

 

 

△ 리티디안 비치 - 괌에서 아름다운 해변

 

 

 

△ 괌 피씨아이(fish Eye) - 바다속 물고기를 볼 수 있는 곳

 

4박5일 괌여행을 하면서 카메라가방을 따로 꾸몄습니다. 크로스가 아닌 백팩이라서 안정적으로 짊어지기에 좋았습니다.

 

 

 

 

벤크 캠프로 백팩은 방수가 가능하였습니다. 괌의 날씨 때문이기도 하거니와 하얏트 Hyatt 호텔 수영장에 가방을 두고 수영을하다 보면 가방에 물이 틔기도 하더군요.

 

 

 

 

가죽과 천이 섞여 있는 가방이지만, 천부분은 퀄리티는 천처럼 부드럽지만 감성은 가죽같은 고급 제품인 "콴타"라는 새로운 직물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벤크제품의 핵심은 퀄리티가 멋진 "콴타"와 가죽의 만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콴타 제품은 "발수기능"으로 특수 코팅처리되어 가방의 내부로 물이 흡수되지 않는 생활방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방오/방진 기능으로 타 직물 제품보다 밀도가 높아 먼지, 오염물질로 부터 보호해주는 기능도 가지고 있죠.

 

 

 

 

△ 가방의 메인 수납공간입니다.

 

벤타 CamPro 백팩의 가운데 부분에는 메인수납공간이 있습니다. DSLR바디와 그외 렌즈를 수납하기 좋습니다. 전 괌여행중 메인카메라인 캐논 5D Mark2는 가운데 수납후 필요시 바로 꺼내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퍼로 된 공간이라 안전하며 칸막이를 늘려서 원하는 바디공간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 공간에 따라서 다양한 수납이 가능합니다.

들고다니는 제품이 많아, 캠코더 위주로 다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메인공간은 수납도 용이하고 꺼내기도 편리하였습니다.

 

 

 

 

△ 가장 마음에 드는 상단공간

 

 

벤타 캠프로 제품에 상단 부분에는 캠코더와 액션캠, 니콘 J5 미러리스를 넣고 다녔습니다. 빠르게 꺼낼 수 있고 수납할 수 있어서였죠.

윗 부분 역시 수납공간을 구별하는 찍찍이가 있지만 걷어내거나 한쪽으로 밀어서 사용할 수있습니다. 그러면 긴 셀카봉도 그냥 들어가는 공간이 나옵니다.

 

 

 

 

 

벨본 울트라스틱8 디파이핑 모노포드의 외발 삼각대입니다. 괌 여햄을 하면서 안정된 자세로 사진을 찍기를 원해서 외발 삼각대를 이용하여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이것 역시 벤크 CamPro에 넣어서 들고 다닐 수 있었습니다.

 

 

 

 

△ 소니 HDR-AZ1 액션캠

 

소니 액션캠은 긴 셀카봉 때문에 메인공간 보다는 상단의 공간에 보관하여 사용하였습니다. 긴 막대기 형태의 제품도 수납이 가능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건 사진찍으려고 한번 더 정리한 모습입니다. 생각해보면 여행을 준비하면서 장비를 많이 챙겼네요. 메인 공간은 렌즈 수납공간입니다. 필요에 따라서 이렇게 정리해서 여행준비를 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물을 뿌려도 발수코딩이 되어 있어서 안으로 물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수영장에서 물을 조금 맞았지만 문제가 없었습니다.

 

 

 

△ 가죽 파우치 느낌의 정면 부분.

 

 

 

자석으로 된 똑딱이가 있습니다. 이를 열면 안쪽에는 또 지퍼로 안전하게 잠겨져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태블릿 같은 제품을 넣을 수 있는 넓찍한 공간이 나옵니다.

 

 

 

 

벨킨 아이패드에어키보드와 아이패드, BOB대용량 보조배터리 등을 넣어서 관리하였습니다.

 

 

 

모든 공간이 단순 똑딱이가 아니라 지퍼형태로 되어 있어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지퍼형태는 다소 물건을 꺼내기 불편하긴 하지만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전 더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양옆의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이건 컨셉상 긴 셀카봉도 넣어서 위의 끈에 고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라고 보여주기식(?) 사진이구요.

사실 옆면에는 스마트폰을 넣고 다녔습니다. 팔을 뻗어 꺼낼 수도 있고 옆면은 지퍼가 아니라 자석이라 편하게 꺼낼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많이 들고 다니려면 쿠션이 중요한데요. 무게감은 그렇게 생각보다는 심하지 않았습니다.

가방의 후면에는 V자형태의 쿠션이 존재하며 땀차지 않게 직모로 시원하고 까칠한 촉감을 주었습니다. 가방끈 부분도 쿠션이 되어 있습니다. 몸을 고정할 수 있게 끈이 상당히 많은데 모두 다 매지는 않았습니다.

 

 

벤타 캠프로 DSLR 백팩 펜셔너블

 

 

 

 

 

 

 

가방의 색감이 너무 좋습니다. 밝은 회삭애 가죽브라운 색감이 너무 이뻣습니다. 여행용 가방으로 착각하게 만들지만, DSLR 전용카메라 가방입니다.

 

 

 

 

옆면에는 스마트폰, 지갑등을 쉽게 수납할 수 있는 것을 넣을 수 있습니다. 사진 처럼 손을 이렇게 넣어서 뺄 수 있다고 찍어 보았네요.

 

 

 

 

△ 벤크 DSLR 캠프로 자세히 알아보기

http://www.venque.co.kr/goods/view/PITOF-5320

 

느낌있는 벤크 캠프로 백팩이였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DSLR 백팩중에서 단연 최고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수납공간 너무 마음에들고 가운데 렌즈보관함에 원하는 대로 넣을 수 있어서 괌 여행시 많은 제품을 수납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벤크 캠프로 백팩의 디자인과 색감이 너무 고급지고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