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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 리뷰/웨어러블디바이스

손목전화기 웨어러블디바이스 기어S 개봉기

by 엔돌슨 2014.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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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전화기 웨어러블디바이스 기어S 개봉기

 

드디어 원하는 웨어러블디바이스가 나왔습니다. 엔돌슨은 기어1 사용자로 기어S를 애타가 기다렸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기어S 개봉기만 살펴보는 걸로 간단히 적어 보겠습니다. 지인을 만나 Gear S 사용을 짧게 해보았습니다. IT회사에 다니다 보니 최신 트랜드에 민감도 하지만, 요즘 스마트폰 보다 웨어러블디바이스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G와치, 기어S, 기어핏, 소니 스마트밴드토크 등 다양한 웨어러블디바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기어S 의 장점이라면 유심(USIM)을 통해서 스마트폰 없이도 전화가 가능하며 4GB의 외장메모리에 음악, 사진을 담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보다 기어S 배터리 시간은 많이 늘었을까?

기어1 배터리는 실사용 1~2일정도 갑니다. 기어핏은 4~5일가죠. 기어S는 300mAh로 3일정도 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화통화하면 2시간정도만 간다고 하네요.

 

나쁘지는 않는 데 엄청난 배터리시간 개선은 안된거 같아 아쉽군요.

 

그러면 기어S 개봉기 간단히 살펴봐 드리겠습니다.

 

기어S 기능 간단히 보면

 

 

 

 

 

기어S 기능중 하나인 간단히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쉽게 넘겨가면서 뉴스를 볼 수 있는 것이죠.

 

 

 

 

뉴스 정보를 터치하면 내용 까지 볼 수 있으니 손위에서 웹서핑하는 기분입니다.

 

 

 

 

 

기어S는 별도의 유심이 들어가며, 1만원정도의 요금제에 가입하면 별도의 전화기가 됩니다.

 

전화걸고 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기어S로 전화를 걸고, 노트4에 전화가 오면 착신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어S 개봉기

 

 

 

 

기어S 박스패키지를 열어 보았습니다. 이쁘게 생긴 곡면 커브를 가진 삼성 기어S가 보이는 군요.

 

 

 

 

 

 

 

 

삼성 기어S는 시계입니다. 정확히 삼성에서 보는 입장은 시계가 아닌 디바이스이고, 엘지에서 보는 입장은 시계죠.

 

각 회사가 접근하는 방식이 다르다고 보입니다. 전 시계를 좋아해서 시계기능과 그외의 것들이 있어 더 좋다고 봅니다.

 

 

 

 

 

후면에 유심을 꽂을 수 있는 부분이 보입니다. 여기에 유심을 꽂으면 전화걸기, 노트4로 온 전화 착신받기도 가능합니다.

요금제는 1만원정도이며 세컨드폰으로 사용할 수 있어 나름 편리할 거 같군요.

 

기어1을 계속 사용해온 입장에서 블루투스 범위 내에서 전화를 받을 수 있던 제약이 있었는 데 이제는 폰을 두고 나와도 문제가 없겠군요. 폰을 안쓸지도.. ㅎ

 

 

 

 

 

갤럭시노트4와 환상궁합 일듯 합니다. 기어시리즈는 아쉽게 갤럭시와 연동이 되며, 다른 스마트폰과는 연동이 되지 않습니다.

 

안드로이드 플레이스마켓에서 유료앱중에 기어s와 연동시키는 앱이 있다고 들었는 데.. 그건 써보지 않아서 모르겠군요..

 

삼성 기어S의 스펙은 2인치 Curved S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커브(휜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4GB 내장메모리, IP67등급의 방수로 물에 넣어도 멀쩡 합니다.

 

운영체제는 타이젠OS이고 듀얼 1.0GHz  프로세서이며 배터리는 300mAh로 3일정도 가며 전화통화는 2시간정도 가능합니다.

 

 

 

 

 

 

 

 

충전용 키트입니다. 재미이는 것은 이건 그냥 충전용 키트가 아니라 보조배터리 기능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원없이도 충전을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휴대성에 초점을 더 맞추어 배터리 시간을 고려한 거 같습니다.

 

 

 

 

이렇게 붙이게 되어 있고 5핀USB로 충전하지 않더라도 자체 배터리로 충전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LED에 불이 들어오면서 충전이 바로 되더군요.

 

 

 

시계는 시계끈이 멋스러워야지요.

 

교체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빼서 교체할 수 있고 개인 취향에 맞게 시계끈을 바꾸어 보세요.

 

 

 

시계는 아날로그지!

 

시계침이 째깍째깍 화면도 마음대로 바꾸어 쓰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기어1 사용하면서 헬스장비로 쓰다보니 날씨와 운동정보가 나오는 것만 쓰게 되는 단점이 생기더군요. 그래도 가끔 화면 바꾸어 주면 재미있습니다.

 

 

 

 

왼쪽 부터 G와치, 기어1, 기어핏, 기어S 순입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지인들 덕분에 모아서 볼 수 있네요. 다 한번씩 만져 보았지만 실사용은 기어1이 출시때 부터 써서 제일 오래 사용했군요.

 

 

 

 

 

전화도 되는 기어S 어떤 반향을 이르킬까?

 

빨리 전파로 충전되는 걸 내놓아라! 기어1 배터리 아쉽고 단점. 이랬지만 배터리는 계속 회사가서 충전, 퇴근후 충전 생각보다는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왜냐? 배터리가 빨리 닿는 만큼 빨리 충전되니깐요.

 

기어S의 배터리 불만 보다 이녀석의 장점이 더 많은 녀석이라서 기대가 더 됩니다. 웨어러블디바이스 결국 인공지능 음성안내와 똑똑한 비서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터치, 말하지 않아도 알려주는 그 무언가 처럼요. 미래에는 되겠죠? 곧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