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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 리뷰/카메라 캠코더

소니 A6000 후기 카메라에 숨겨진 모든 가능성에 도전하는 소니 미러리스 알파6000 간담회

by 엔돌슨 2014.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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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A6000 후기 카메라에 숨겨진 모든 가능성에 도전

 

안녕하세요 엔돌슨입니다. 미러리스 하면 소니 스타일이 멋지지!  특히나 여자들이 선호하는 소니 미러리스를 만들어 냈죠. 최근 출시한 소니 미러리스 알파6000이 궁금하였는 데, 운좋게 아빠체험단을 통해서 소니 알파6000 미러리스를 만지작~만지작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간단히 소니 알파6000 기능에 대한 후기로 전제적인 설명과 제가 알고 있는 식견과 소니 미러리스 전문가가 말한 내용을 바탕으로 리뷰를 정리해볼까 합니다.

 

항상 느끼지만 신제품 발대식에서 자기 회산제품 홍보하는 걸보면 이사람이 좀 아는 사람인지 아닌지 알 수 있습니다. 이전 소니 CX900 제품 설명해주시는 분이 설명 정말 잘하시던데, 소니 미러리스 설명하시는 분도 정말 전문가적으로 설명하시더군요. 이전 HP담당자도 태블릿 설명 잘하던데 직접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면 이게 장점이고 단점이고 어쩌구, 오타쿠 기술이 들어갔는 데. 이렇게 설명을 잘합니다.  나도 곧 이런 IT전문가 칼럼리스트가 되는 게 꿈이지만~ 열심히 설명해 보겠습니다.

 

 

소니 미러리스 알파6000 드디어 DSLR을 추월하다

 

 

 

조각 미남을 두고 아빠 체험단이라니.. 아빠는 정우성은 아니지만, 사진 좀 찍는다. 뭘좀 알지.

 

일단 알파 미러리스중 최신 모델인 소니 미러리스 알파6000 모델을 사용합니다.

 

 

 

오늘 리뷰할 녀석이 SONY A6000 제품입니다.

 

일단 이녀석은 미러리스 주제에 DSLR을 제쳤답니다.

 

난 모르겠소!

 

아무리 그래도 니가 미러리스지!

 

그런데 이건 소니에서 만들었고 가장 빠른 0.06초의 AF 포착시간과 연사시간이 무려 49장나 되는 모델입니다.

 

대박이군요. 소니 E마운트 렌즈도 막 갈아 끼울 수 있습니다. 듀얼AF로 아무튼 AF가 정확하고 빠르다니 뛰어 다니는 아기는 잘찍나 내가 볼텐다!

 

 

 

 

소니에서 세계최초라는 말을 좋아 합니다.

 

일본 소니 오타쿠들 기술에 목을 메어 맨날 세계최초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DSLR도 아닌데 미러리스인데 풀프레임을 만들어 냈죠.

 

소니 a7R, a7, a7s 헐...

 

오타쿠들을 함부러 건들면 안된다고요.. 소니기술자들이 어찌됐건 미러리스 주제에 풀프레임을 달려 있는 녀석이 있다는 겁니다.

 

 

 

이렇게 미러리스는 기능에 기능을 더하고 스펙에 스펙을 더해(뭐래?)

 

미러리스가 DSLR을 넘어서게 됩니다.

 

미러리스의 추월 SONY a6000

 

 

 

 

그래프로 보자면 이제 40% vs 60%의 DSLR이 우선이였던 시장이 이제 미러리스가 58%가 되었습니다.

 

이게다 여자들 셀카탓일지도... 몰라요.. (내 생각에는)

요즘은 남자들도 셀카 찍던데 그것도 한몫 했나?

 

 

 

 

 

소니는 렌즈교환식 미러리스에서 31% 1위달성을 하였습니다.

 

미러리스시장에서는 4년 연속 1위의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넘보기 힘들 정도의 입지라고 봅니다. 그런데 이제는 렌즈교환식이 더 좋으니 시장을 두고 봐야 하지만요.

 

미러리스의 대명사가 소니라고 본다면 이 또한 어렵지는 않다고 봅니다.

 

 

 

 

왜 이렇게 미러리스 시장이 커지게 되었나?

 

 

이제는 미러리스가 화질과 성능에 뒤쳐지지 않는 다는 평가입니다. 사진좀 찍는 다는 거장들도 미러리스로 작업을 하는 걸 보면 시대가 많이 변했다는 평가입니다.

 

무엇보다 휴대성, 콤펙트(하나로 합쳐진)화가 된거죠.

 

 

 

 

 

 

 

 

소니 알파6000은 색상은 은색, 블랙 이렇게 2가지를 지원합니다.

 

색상 모두 봤지만, 개인적으로 블랙이 더 끌렸습니다.

 

 

 

 

 

 

 

 

 

 

 

 

소니는 다양한 사후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막 좋다고 적는 건 아니고 소니 이미징 프로 서포트 같은 곳에 등록하면 할인 구매나 사후 AS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소니 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AF가 왜 빠른데?

 

이건 3세대 AF를 달고 있습니다.

 

동체추적이 가능한 위상차AF와 정확한 컨트라스트 AF 위에 더 넓어진 듀얼 AF 영역을 달고 있습니다.

 

 

 

 

 

 

 

 

 

 

 

 

 

 

 

 

 

일단 제품을 두고 보면 CCD가 미러리스 주제에 DSLR과 같습니다.

 

이렇게 같은 크기의 타입을 가진 APS-C Type는 삼성제품이 있습니다.

 

아무튼 CCD가 크다는 건 무조건 스펙상 좋습니다. 일단 빛을 받아 들이고 작은 도화지에 그리는 것보다 큰 도화지에 잘 그릴 수 있는 것이죠.

 

픽셀간의 노이즈도 감소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대형 CCD 탑재는 매우 좋죠.

 

 

 

 

 

 

집에 와서 알파6000을 까(?) 보았습니다.

 

렌즈를 빼 보면 CCD가 기존 보던 미러리스보다 확실히 크네요.

 

 

 

 

BionZ X 기존 영상처리 엔진보다 3배 빠른 칩셋을 넣었습니다.

 

영상 처리엔진 칩셋이 업그레이드 되면 뭐가 달라지나?

 

일단 미러리스 카메라 메뉴 부터 빠릿빠릿 합니다. 그리고 사진 연사로 찍어도 빨리 저장하고, 동영상 처리도 빨라 집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3배 빨라진 영상처리로 이득을 봅니다.

 

 

 

소니 렌즈는 좀 다르다.

 

좀 많이 다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처리와 달리 좌우로 윙윙 움직여 AF를 잡아 줍니다. 일본 오타쿠기술자들이 렌즈를 좌우로 움직이게 하여 민첩하고 조용하고 동영상에 적합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먼 미래를 내다 보면 영상처리엔진, 센서 발전을 대비하여 설계하였다고 합니다.

 

다 필요 없고 이렇게 만들어서 좋아졌지만, 렌즈를 빨리 만들어 내지는 못하였습니다. 너무 특수한 기술이라 기술력은 있는데 남들은 하지 않기 때문이죠. 성능은 갑! 가격도 갑!

 

그래서 소니 렌즈는 기술력도 있고 가격대도 하는 렌즈입니다. ^^ㅎㅎ

 

 

 

 

소니 E PZ 18-105mm F4 G OSS 렌즈입니다.

 

 

 

 

 

 

 

 

AF-C 연속모드에서 연사를 했을 때

 

 

 

AF-S 싱글모드에서 연사를 했을때

 

 

 

 

이전 모델보다 연사시간이 길어졌습니다.

 

11연사 지속 시간은 49장입니다.

 

 

 

 

 

 

 

 

 

걸그룹 나인뮤지스를 연사를 해보았습니다. 소니 E PZ 18-105mm F4 G OSS 렌즈를 탑재하고 좀 당겨서 찍어 보았습니다.

 

gif용량 한계 때문에 다 첨부를 할 수 없어 사진 몇장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연사가 계속 누르고 있으면 되기 때문에 춤추는 동작도 원하는 장면이 나올때 까지 찍을 수 있습니다.

 

 

 

 

 

소니 AF가 까일때(?)는 왜 니들은 AF영역이 크냐.. 이랬습니다.

 

그래서 작은거, 중간크기, 제일큰크기 이렇게 AF를 나누어서 잡을 수 있게 했습니다.

 

그래서 AF-C로찍어 보면 동체추적하면서 잘 찍게 되네요.

움직이지 않을때는 AF-S로 싱글로 찍다가 움직아면 AF-C로 자동으로 바뀌여 줍니다.

 

 

 

 

 

화소는 업그레이드 2430만화소.

 

 

 

여기에 CCD에 오타쿠 기술이 들어갑니다.

 

빛을 많이 받아야 어두운 상황에서도 밝게 사진이 잘 나오겠죠?

 

그래서 같은 CCD에도 앵보싱처럼 빛을 잘받게 만들어 두었는 데, 가장자리로 갈 수록 기울기를 달리해서 빛을 더 받게 설계를 하였다는 것입니다.

 

재미있네요. 이런 작은 기술들이 차이를 주게 되는 것이죠.

 

 

 

와이프, 여친 찍을 때 꼭 소프트 스킨 모드를 켜세요. 매너남이 됩니다.

 

모드에 소프트스킨이 있습니다. 소니만의 기술로 눈코 입 빼고 잡티는 쫙~ 밀어 주는 기능입니다. 켜고 찍을 때랑 그냥은 차이가 나네요.

 

 

 

 

 

 

 

동영상 촬영을 할때 FHD로 촬영됩니다. 60p로 화질 좋게 되며, 모드에 따라서 옛날 영화 느낌의 24P도 지원됩니다.

 

 

그리고 틸트형 LCD로 공연장에서 연예인 찍을 때 손들고 푸쳐핸썹 하고 LCD를 기울려서 찍을 수 있습니다.

 

 

 

 

 

 

 

 

 

 

 

 

 

 

렌즈는 변경가능한 밀러리스라고 했죠.

 

렌즈깍는 장인인 소니에서 요즘 많이 찍어내서 E-마운트 22종, A-마운트23종이나 됩니다.

 

 

 

 

 

전체적인 UI설명이네요. 인상적인건 UI구성인데 마음대로 쓰라고 커스텀마이징이 마음대로 됩니다.

 

모드 변경하는 것 옆에는 돌리는 다이얼이 있고, 하단에 또 돌리는 다이얼이 있습니다. 원하는 데로 커스텀마이징이 가능한 메뉴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우성하고 어깨동무하는 사이!

 

이런 소니 간단회에 다녀오면서 생각하는 건 IT간담회면 서먹하지만 모르는 사람끼리 관심주제로 토론하는 게 즐겁습니다. 남들이 날 뭐라고 생각하든 주제를 던지고 반응을 보고 질문을하고 이런 이야기가 재미있습니다. 이런게 간담회지요!

 

 

 

바로 서울 여의도 IFC건물에서 야경사진을 찍으로 왔습니다. 유리에 반사대어 내얼굴이 나왔네?

 

 

 

아름다운 야경~ 박스에 막꺼내서 설정따위는 없는 막샷입니다.^^

 

 

 

집에 오는 길에 잠실 제2롯데월드 야경도 찍어 보았습니다. 대청마루가 참 높구나!

 

소니 알파6000에 대한 질문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소니 참고리뷰 :

http://www.imaging-resource.com/PRODS/sony-a6000/sony-a6000A.HTM

 

http://www.stylezineblog.com/2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