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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네트워크 상태 표시 사용중으로 망으로 표시 설정 후?
3G 쓰는 데 LTE 라고 표시하는 SKT 네트워크 표기 논란이 최근 있었습니다. SKT 의 이런 꼼수는 정말 마음에 안듭니다. 실제로 커뮤니티에 올라 온 정보를 보면 SKT 네트워크 표시 논란은 [서비스 지역으로 표시] 와 [사용중인 망으로 표시] 2가지 설정을 나누어 두어서 문제가 됩니다.
제가 갤럭시 노트2 에서 네트워크 상태 표시를 사용중인 망으로 표시로 해두고 전화를 걸어보면 LTE ▶ 3G로 변경이 됩니다. 이렇게 표기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서비스 지역으로 표시으로 설정하여 LTE 라고 항상 표기가 됩니다.
SKT 의 입장에서는 고객들이 전화할때 왜 3G로 변환이 되는 지 문의가 많아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서 이런 서비스를 두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언제 사용중인 망으로 표기가 잘못 나와서 항의를 했냐고요? 그리고 이런 표기때문에 우리는 LTE 가 안잡히는 음영지역에서 3G를 사용하지만 LTE 라고 표시되지만 몰라서 속고 쓰게 되는 것입니다. 3G를 쓰니깐 느린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사용중인 망으로 표시] 했을 때 나타나는 3G망 화면을 캡쳐를 해 보았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응암쪽으로 가다가 월드컵 경기장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 쪽을 지날때 3G로 전환되는 것입니다.
그외에도 새절에서 증산으로 오는 길에서도 3G로 전환이 되었다가 다시 LTE로 전환이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여태 몰랐는 데 계속 LTE로 접속된 것처럼 표기가 되었던 거 였습니다.
▶ 사용 중인 네트워크로 표기하는 방법
모바일 네트워크 > 네트워크 상태 표시 설정 > 사용 중인 네트워크 선택.
● 이렇게 하게 되면
- 전화 걸때 3G 로 표기가 됩니다.
- 3G만 동작하는 쪽에서는 사용중인 망인 3G 가 표기됩니다.
- LTE폰에 3G 유심을 끼웠을 때 항상 LTE로 표기 되는 것이 아니라 3G 망이라고 표기 됩니다.
증산역 쪽에서 전화를 걸고 끊고 웹서핑을 하려는 데 3G로 잡혀서 한참 떠 있다가 다시 LTE로 전환이 됩니다. 역마다 다르지만 LTE가 급속히 신호가 약한 구간에서 이런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전화하다가 인터넷을 하는 데 인터넷 장애가 발생 하였습니다. 잘될때는 잘 되는 데 안될때는 인터넷이 웹페이지를 표시할 수 없다고 표기 됩니다.
지하철에서 3G로 전환되었다가 LTE로 표기가 되지 않습니다. 모바일 네트워크 설정을 [사용중인 망으로 표기]를 하지 않았을 때는 몰랐는 데 이런 장애도 항상 LTE로 표기하는 꼼수가 있었습니다.
지하철 구간에서 3G망을 쓸때는 3G망으로 표기 되어야 하고 LTE를 쓸때는 LTE,
그리고 와이파이 될때는 와이파이로 표기 되어야 하는 게 당연한게 아닌가요?
갤럭시노트2 LTE폰에 3G 유심을 넣어도 LTE로 표기되는 건 신기술인가요? 커뮤니티에 보니 LTE폰에 3G 유심을 넣어도 표기가 잘못 나오는 게 옵션 탓이라고 합니다.
T Wifi zone_secure 를 잡아 보았습니다. 와이파이가 잘됩니다. 서울 모든 지하철 구간에서 LTE가 잘 안터지는 것은 아닐 겁니다. 이런 표기는 SKT가 LTE 커버리지를 과장하여 표기하려는 꼼수 같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하는 데 느린 구간이 있는 데 3G 를 써서 느린지 LTE를 써서 느린지도 모르고 쓸 수 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모르니 [사용중인 망으로 표기]로 옵션을 바꾸어서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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