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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면허 탈출기 자동차 연수 5시간차
매주 토요일마다 자동차 도로주행 연수를 하고 있습니다. 운전면허는 있지만 장롱면허라서 겁이나서 신청을 하였는 데 비용은 23만원으로 비싸지만 보람은 있습니다. 자동차 연수를 처음 3시간 하였을 때는 걱정도 많이 되었지만 이제는 여유있게 운전하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운전자 교통신호 체계를 몰라서 운전이 어려웠습니다. 언제 좌회전이 가능하고 우회전이 가능한지 몰랐습니다. 좌회전 동시신호일때, 2차선은 직진과 좌회전 신호를 받을 수 있다는 것도 몰랐습니다.
자동차 연수 조심하여야 할것
처음에 긴장을 많이 해서 교육후 10분 쉬는 시간에 강사님과 많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긴장하면 사고 난다고 긴장하지 말고 차분히 하라고 하였습니다. 전에 가르쳤던 수강생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교통사고를 당했거나 심하게 다친기억 있으면 몸이 기억하고 않좋은 습관이 나온다고 합니다. 전에 수강생은 교통사고라는 것을 강사에게 나중에 이야기 해주었답니다. 교통사고로 운전을 잘하다가 왼팔을 떠는 겁니다. 갑자기 왼팔을 떨면서 올리고 툭툭 그러는거죠. 강사님이 못가르치겠다고 당신은 운전을 할때 왼팔을 내려두고 운전하는 습관을 들여야 운전을 할 수 있다고 대 놓고 이야기 했답니다. 운전은 자신만의 운전이 아닌 상대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인지 해야할 거 같습니다. 운전이 조금 재미있어 지려는 데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 마냥 재미 많으로 운전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로주행으로 내가 얻은 것은?
자신감과 교통신호 체계에 대해서 이해했습니다. 유턴을 언제 할 수 있는지 아십니까? 유턴 표지판에 보면 보행시, 적색시 등으로 표시되어 있을때 유턴구간에서 하라는 겁니다. 처음에는 이런것도 이해 못하고 유턴에 들어가 유턴을 했었습니다. 교통신호를 이해하면서 운전을 하니 빨리 늘었습니다. 운전은 감입니다. 도로위에 교통사항이 배운 대로만 되지 않기 때문에 배터랑 강사님의 도움으로 운전을 한거죠. 몸이 감을 익혀서 운전에 익숙해지면 머리는 생각을 하고 몸은 바로 반응해서 손과 발이 먼져 가있더군요. 몸이 익숙해지면 운전이 편해지는 거 같습니다.
앞으로 배울건 안되는 부분 구간 반복입니다. 그리고 주차하는 방법인데 생각보다 차가 익숙하지 않아 주차가 안될거 같습니다. 딱한번 주차를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제일 걱정되는 건 우회전 신호인데 양쪽 행단보드 신호등이 파란색으로 막혀서 차가 못지나갈때 우회전 2차선으로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들어가서 횡단보드 파란등이 꺼지면 2차선으로 바로 진입하는 거죠. 이게 이해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양쪽 신호등을 다 보아야 해서 어려웠구요. 안되는 건 연습하고 확실히 알고 넘어가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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