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호명산 등산코스
호명산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춘천행 기차, 지하철을 타고 다녀올 수 있는 호명호수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회사에서 부장님, 감사님과 함께 호명산으로 산행을 하였습니다. 초여름이라 선선하면서도 기분좋은 산행이였습니다. 호명산으로 등산을 가고 싶은 이유는 산위에 호수가 있다는 점이였습니다. 산위에 호수가 있다니 신기했고 한번 보고 싶었습니다. 항공사진 만큼은 아니였지만 즐거운 경험이였습니다.
1. 일 시 : 2011년 6월 4일 (토요일) 08시 40분
2. 모임장소 :
상봉역 경춘선 기차 매표소
대합실
3. 산행코스 :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소재
"호명산"(632,4m)
상봉역(경춘선 전철) > 상천역 > 큰골능선 > 호명호수(597m) > 장자터고개 > 기차봉(619m)à호명산(632.4m) > 청평역(무궁화호) > 청량리역
(산행 거리
약 10km /
넉넉잡아 5시간 소요)
4.
준 비
물 :
본인배낭 반드시
지참(작더라도), 등산화/운동화 착용, 본인 음료 및 본인 김밥, 선글라스/모자/수건 등
5.
산행
개요
< 호명호수와 호명산 안내>
호명산은 옛날 삼림이
우거지고 사람들의 왕래가 적었을 때 호랑이들이 많이 서식하여 호랑이 울음소리가
들려오곤
하였다는 데서
명명되었다.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산의 남쪽 아래로는
청평호반을 끼고 있고,
서쪽 아래로는 조종천이
굽이쳐 흐르고 있어 정상에 올라서면 마치 사방이 물로 둘러싸인 듯한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건설된
양수식 발전소의 상부저수지(호명호수)는 호명산의 수려한 산세와 더불어 넓은 저수지는
백두산 천지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곳이다.
산위에 호수가 있다니! 놀랍지 않나요? 백두산 천지만 생각했는 데 항공사진을 보니 놀랍네요.
중안선을 타고 상봉역으로 향했습니다
방봉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춘천으로 지하철을 타고 갈 수 있어요. 춘천행으로 지하철 타고 상천역으로 향했습니다.
경춘선 시간표 보기
호명산 가는 등산로
호명산을 올라 볼까요?
호명호수에 오리가 두마리 떠있습니다. 사람들이 오리배인줄 알고 타러 가는데 오리배 아닌 모형이에요!
즐거운 마음에 호명호수를 지나 호명산으로 향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사진찍는 기분도 좋고 등산하는 기분도 더 즐겁네요
호명산은 해발 632.4m로 생각보다 높지 않았습니다. 부장님이 등산을 자주 하셨는 데 호명산은 비가 와도 비를 맞지 않는 다고 합니다. 이유는 등산로에 소나무가 우거져 있어 비가와도 별로 맞지 않고 올라 올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날은 햇빛이 강했지만 선크림을 바르지 않았지만 우거진 소나무덕에 그를로만 다닐 수 있었습니다. 호명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경치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