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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잣대로 재어야 할까?

by 엔돌슨 2007.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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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언덕에서 하이에나의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그 소리는 사악하고 사악한 여자의 웃음소리 같다. 하하하.
하이에나들이 장난을 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두렵지 않았다.
왜냐고? 그놈들이 오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하이에나들이 사람을 해치러 마을로 오지는 않는다.
신의 손이 마을을 감싸고 있으니 모두가 안전하다.
내일 일도, 어제 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 와리스 디리의《사막의 새벽》중에서


지레겁먹는건왠지우리들에게어울리지않습니다.
고도원에서 ... 그냥 올렸습니다.  << 누가 취뽀에 올렸네 ;

고도원에서 메일 매일 받아서 보던 기억도 나네.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지, 노력도 운에 따라 가는 거 처럼 ^^